커뮤니티 스포트라이트 - Captain McGuffin

포르투갈 방랑 조사관의 모험을 자세히 분석해볼까요?

많은 사람이 새로운 고향과 친구들을 만드는 곳! 바로 우리들의 이 바다입니다. 다양하고 친절한 커뮤니티가 가득한 곳이니, 용기 있는 선원이라면 누구든 맞는 자리를 찾아갈 수 있죠. 이번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 해적도 역시나 활발한 포르투갈 커뮤니티의 일원입니다. 게다가 Ancient Isles University의 조사 및 연구에도 한몫 거들고 있다네요! 자, Captain McGuffin 님을 함께 만나볼까요?


[질문]: 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잠깐 들어볼 수 있을까요?

[답변]: 인터넷이 만들어진 후에 태어난 사람이 다들 그렇듯, 저도 평생을 게임과 함께했어요. Disney, Super Mario, Sonic 게임들을 꽤 많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릴 적부터 퍼즐이나 탐험 게임을 좋아했고요. Submachine이나 Jinx 시리즈 같은 거요!

그렇지만 현대적이랄 만한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된 건 Ubisoft의 Assassin’s Creed 덕분이었어요. 역사와 탐험을 좋아하는지라 그 둘을 합친 게임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죠.

[질문]: Sea of Thieves 이전에도 Rare 사의 게임을 좋아하셨나요? Rare 사의 게임 중 마음에 드는 건 무엇이었나요?

[답변]: 솔직히 어린 시절엔 Rare 게임을 거의 안 해봤어요. 그래서 처음이자 가장 좋아하는 Rare 사의 게임은 Sea of Thieves죠! 가족이 가지고 있던 Nintendo 64로 GoldenEye 007을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기는 한데...

[질문]: 지금 플레이 중인 다른 게임은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무엇인가요?

[답변]: Sea of Thieves 덕분에 처음으로 진짜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경험했어요. MMO 장르를 몇 개 해보긴 했지만, 깊게 파고든 적은 없었거든요. 하지만 SoT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커뮤니티에 소속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보통은 싱글플레이어 게임을 즐기는 편이에요. 최근에는 Frogwares 사의 Sherlock HolmesStar Wars Jedi: Fallen Order 게임을 다시 플레이하고 있어요.

[질문]: Sea of Thieves와 그 커뮤니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답변]: 저는 이 게임을 정식 출시가 아니라 알파 테스터로 처음 참여했어요. 테스터 등록을 한 이유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요. 그렇게 게임의 시작부터 함께해서 헝거링 원까지 잡아봤는데, 해적으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최악의 실수를 하나 저질렀죠. 저주받은 돛 업데이트 직전에 게임을 잠깐 접었거든요.

그래도 결국 바다의 부름을 다시 듣고 시즌 3에 복귀했어요. 뜻밖의 크로스오버에 해보고 싶다는 친구들이 그때 많기도 했고요.

그렇지만 그것도 잠시, 친구들은 금방 떠나버리고 말았죠. 저는 또 혼자 남아야 하나 공포에 떨고 있었는데... 문득 어떤 갑판장의 프로필이 눈에 들어왔어요. NunoAzuldimeter, Sea of Thieves 포르투갈의 관리자이자 소유주. 그때 번뜩였어요. 멍청하게 제가 사는 나라의 커뮤니티를 찾아볼 생각은 왜 못해봤을까요! 그 길로 즉시 서버에 가입했어요. 아마 그때 그렇게 찾아가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이 게임을 하고 있진 않았을 거 같아요. 그렇게 소중한 친구들을 사귀고 오랜 숙원 글리터비어드도 완료했어요. 그리고 지금의 제 크루원까지 만났죠.

그로부터 1년 후에는 Ancient Isles University에 가입하게 됐어요. 다들 저처럼 도적의 바다 구석구석까지 탐사하는 걸 좋아하는 단체예요. Ancient Isles University와 함께하면서 게임에 대한 애정도 확고해졌고, Twitter 계정도 만들게 되었어요.

Ancient Isles University 팀 일부의 앨범 사진입니다!

[질문]: Twitter 소개를 보니 Ancient Isles University 법의학부 수석이라고 적혀있네요. 정확히 어떤 역할을 맡으신 건가요?

[답변]: 법의학 부서는 사건번호 000013/SDR.3AIU가 진행 중일 때 신설됐어요. 보통 쓰러진 씨 도그로 부르는 사건이죠. 해당 사건이 진행될수록 사건에 대한 가설이나 단서들을 게시할 전용 채널이 없단 게 아쉬워지더라고요. 설정 토의보다 더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게요. 그래서 바다에 있는 모든 미스터리와 비밀을 풀어내고 기록하는 전문 부서를 만들라는 학장의 지시 아래 제 부서가 만들어졌어요. 현장 조사원이 특히 많이 필요한 부서예요.

저는 학장이 임명한 부서장이자 수사 총괄이에요. 서버 활동이 아주 활발하기도 하지만, 사실 진짜로 범죄학 학위를 갖고 있거든요!

'누가 드마르코를 죽였는가?'와 '호더의 사냥' 외에 다른 활동을 또 짚어보자면, 메릭 요새에 나타난 통칭 "사칭범"을 조사한 적도 있었죠. 사건번호 000014/NGS.6AIU인 짧은 사건이었어요. 기부 축제 예고가 공개됐을 때였는데, 저희는 그 사칭범이 새로운 스파이 스릴러형 미스터리가 아닐까 싶었어요. 그래서 학장 Spanospy가 단서 보드를 만들어주기까지 했어요. 여러분 중에 제가 Twitter에 범인 목격담을 올리는 걸 보신 분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할 일이 없을 때는 TheCrimsonCrafter의 알렉산드리아 프로젝트를 돕고 있어요. Sea of Thieves의 모든 문서 및 영상 설정 자료를 기록하는 프로젝트예요! 일지는 물론이고, 오브의 환영, 불꽃의 전령 예언, 나인 캣 누라의 모든 잃어버린 책장까지가 다 대상이에요.

[질문]: Sea of Thieves 포르투갈에서 대단한 활동을 하신 걸로 알아요! 가장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는 무엇이었나요?

[답변]: SoT 포르투갈에서의 제 모든 작업은 직접 진행한 게 없어요. 저는 그냥 회원일 뿐이거든요. 칭송받아 마땅한 분들은 진짜 프로젝트 진행자들이에요! 가장 좋아하는 프로젝트는 SoT 포르투갈 TCG예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좋아하는데, 포르투갈 해적들과 게임 속 스토리 캐릭터를 담은 TCG라 마음에 들어요. 비밀 프로젝트였던지라 어디 쓰이는지도 모르면서 사진을 찍어대던 기억이 나네요.

아, 커뮤니티 내에 개인 프로젝트가 있긴 해요. 저는 오브 수호자예요. 현재 진행 중인 Twitch 드롭스를 공지하고 잊지 않게 알려주는 게 제 사명이죠! Twitch 오브 이벤트 관련 정보를 사람들한테 전달하면서 차지한 역할이에요. 드롭스가 등장할 때마다 전체 공지하느라 3일은 뜬눈으로 지새운 거 같아요.

Sea of Thieves 포르투갈 TCG! 크루와 친구들, 미래의 길드원들이 담겨 있습니다.

[질문]: 바다에서 저희를 대표하는 갑판장이기도 하시잖아요. 지금까지 있었던 사건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나요?

[답변]: 뭐, 기억에 남는다면 갑판장이 되기 얼마 전에 겪은 사건이 있어요! WeldenWarden이 SoT 포르투갈 비밀 프로젝트용으로 제 사진을 찍고 있을 때였는데요. 같은 전초 기지에 내린 한 슬루프 크루가 제 배 이름을 Twitter에서 봤다면서 사진 찍고 이야기 좀 나누고 싶다 하더라고요. 소소한 만남이었지만, 하루 종일 기분 좋을 정도로 훈훈했어요. 전설적인 인물이라도 된 기분이었어요.

[질문]: Sea of Thieves를 시작한 뒤로, 본인에게 기억이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답변]: 너무 많은데요? 전설의 해적 달성한 일? 일등 항해사 Fungus와 함께 Orbital Alliance 크루를 창설한 일? 제 친구 Bones한테 버킷 뿌린 일도 있네요.

그중에 하나만 뽑자면 '가려진 심해' 모험을 다시 플레이했을 때를 고르고 싶어요! 진행하다가 소환 의식을 막 시작했을 때였어요. 저기 수평선에 플레이어 배가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대응해서 대포 쏠 준비까지 마친 순간, 갑자기 크라켄이 나타나서 모두를 공격하더라고요! 배 네 척에 슈라우드 고스트, 플레임하트의 유령 함대, 크라켄까지... 그런 싸움은 처음이었어요! PvP와 PvE가 뒤섞인 거대한 전투, Sea of Thieves 최고의 순간에 대한 예시로 걸맞은 장면이죠!

커뮤니티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질문]: 최근 Sea of Thieves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추가 요소는 무엇이었나요?

[답변]: 앞서 말했듯이 저는 탐험을 좋아해요. 그래서 새로 추가된 지역들이 너무 좋아요. 메릭 요새나 은신처 확장, 비밀 금고... 사이렌 사당은 또 분위기가 최고죠.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는 소울플레임 보트 작동 방식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샌드박스 월드에 새로운 도구가 나타났던 셈이니까, 영구 콘텐츠로 다시 추가되었으면 좋겠어요.

[질문]: Sea of Thieves나 다른 게임에서 이루었던 제일 큰 업적은 무엇인가요?

[답변]: 가장 큰 업적은 물론 갑판장 지위까지 올라간 일이죠! 노려볼 생각도 못 했던 영예거든요.

두 번째로 큰 업적이라면 Lorenz Sinclair, Novac, Phsyclops와 함께 드마르코를 죽인 범인을 찾은 거였어요. 아마 산호 무덤 사당의 벽화 퍼즐 문을 처음으로 연 그룹일걸요? 그렇지만 그다음에 세 번이나 조합을 틀려서 문이 닫혀버렸어요. 아쉽게도 훈장 1등은 물 건너갔죠.

그리고 Sea of Thieves 파트너 KaidaWrath와 함께 뱀의 거짓말 돛을 얻은 일도 있네요! 방법이 정말 저다운데, 노르웨이의 오렌지맛 유리병 환타 가격을 어림짐작했더니 되더라고요. 그런 '업적'을 기리는 의미로 해당 돛을 단 배는 다 Fantom Fangs로 이름을 지었어요.

McGuffin이 아레나의 공동 창설자, 드마르코 싱의 유해를 조사합니다.

[질문]: 해적하고 배 이름은 어떻게 정하신 건가요?

[답변]: 제 기함의 이름은 Plundering Phoenix, 함수에 장식한 솟아오르는 피닉스를 따서 붙였어요.

해적 이름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계속 Captain McGuffin이에요. 테크니컬 알파 때 Microsoft 계정을 만들면서 정한 이름이죠! 영어 쓰는 해적들이 기억할 수 있게 복잡한 포르투갈어 없이 지었어요. 모티브는 맥거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는 물체나 사건이라는 뜻의 단어예요. 제가 또 스토리텔링 이론을 좋아하거든요.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니, 제가 봐도 조금 자아도취적이긴 하네요.

[질문]: 게임 외에는 어떤 취미를 즐기고 계신가요?

[답변]: 책 읽기요. 고전과 판타지, 범죄에 대한 실사례 및 이론적 서적, 만화책. 특히 DC Comics 만화책. 해변에 오래 산책하러 가... 지 않기. 모래가 싫어요. 그리고 활 쏘기도 6, 7년째 하고 있어요. 아쉽게도 마우스 조준은 활만큼 잘 따라가지 않네요.

[질문]: 본인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하나만 알려주시겠어요? 가벼운 내용이라도 괜찮아요!

[답변]: 윗입술에 X자 흉터가 있어요.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작업 멘트로 '여기 보물 있다' 해본 적은 없어요.

아, 그리고 제 해적은 대머리가 아니에요. 누가 헛소문 퍼뜨려도 믿지 마세요.


이렇게 이번 기사도 끝입니다! 그럼 여기서 펜을 내려놓겠습니다! 시간을 내어 질문에 모두 답해주신 Captain McGuffin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Sea of Thieves 포르투갈과 Ancient Isles University에서 더 많은 행사나 발견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다릴게요!

혹시 커뮤니티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전 커뮤니티 스포트라이트, 크리에이터 소개, 전설의 스포트라이트를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최근 플레이어들의 활동이나 새로 만든 훌륭한 창작물들을 보고 싶으시다면 커뮤니티 허브도 확인해 보세요.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