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of Thieves 종합: 2022년 4월

4월에 만나 본 새로운 전설은 어떠셨나요? 고대인의 베일이 정체를 밝혔습니다!

사냥꾼 여러분, 작살과 고래잡이 노래를 준비하세요! Sea of Thieves에서는 메갈로돈 사냥이 한창이니까요! 4월은 흥미진진한 소식으로 가득했습니다. 전설의 해적 테마 이벤트, 그리고 전설의 해적 전용 항해 베일의 전설이 공개되었죠. 모험 시리즈 최종장, '가려진 심해'도 놀라웠고요. 거짓말 아니라고 했죠? 이제 대포 앞에서 딱 버틸 시간입니다. 그 허여멀건 녀석 눈만 보여도 쏴 버리는 거죠. 그러는 동안 4월의 사건들을 읊으며 사기라도 올려봅시다...


콘텐츠 업데이트

4월 초 업데이트폭발적인 치장 아이템이 해적 엠포리움에 입고되었습니다. 그다음 찾아온 주요 업데이트에선 세 번째 모험 '가려진 심해'와 새로운 항해 모음인 '베일의 전설'이 한날한시에 출시됐고요. 덕분에 정신없는 유물 찾기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릴리스 노트 를 통해 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소개한 후, 추가 긴급 패치 로 망자의 바다에서 흘러들어온 몇 가지 문제를 처리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일에는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니까요.

모험 시리즈 최종장 '가려진 심해'는 해적들이 벨과 메릭과 힘을 합쳐 좀처럼 찾기 힘든 메갈로돈을 사냥하는 이야기입니다. 창백한 거대 괴수와 싸우는 멋진 사진과 영상이 줄줄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 다들 모험을 즐겨 주고 계신 것 같네요.

이 이벤트는 5월 12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됩니다. 아직보상을 챙길시간이 조금은남아 있다는 말씀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 모험 관련으로도 모험이 기다립니다 요약 시리즈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이야기를 놓친 분들도 얼마든지 근황을 따라갈 수 있도록 말이죠.

가려진 심해: Sea of Thieves 모험 | 씨네마틱 트레일러

기간 1:34

뉴스 및 특징

저급한 해적 황색 언론에는 메릭과 세릭의 관계가 안 좋다느니 하는 거짓 기사가 가득하더군요. 하지만 당당한 진실의 수호자인 저희는 메갈로돈 가득한 바다를 지나 해적 사회 변두리에서 진짜 헤드라인을 잡아 왔습니다.

4월엔 전설의 해적 백만명 달성을 축하하는 동시에 베일의 전설 출시에 맞춰 분위기를 띄워줄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전설적인 플레이어들을 위해 한 주 내내 진행된 축제였죠. 전설의 해적이 되기까지 인포그래픽부터 화룡점정인 골드와 영광 주말까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테나의 운명 깃발을 이미 올린 해적은 물론이고 그 반열에 오르려 애쓰는 해적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뷔페나 다름없었네요!

커뮤니티 축제라 해서 말인데, 4월의 마무리는 커뮤니티 데이 일정 발표가 차지했습니다. 그날은 명성 배수를 모두가 누릴 수 있으니, 다들 트윗 날릴 준비를 하세요! 미리 말씀드리는데, 이번엔 어떤 과일 수염 해적이 나타나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다들 안심하고 광란의 파티를 즐겨주세요.

곧 출간될 불의 심장 소설에 관해 사소한 소식조차 아쉬워하는 설정광 여러분께도 희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해적 군주 본인의 육성이 담긴 불의 심장 티저 트레일러가 4월에 공개되었으니까요. 책을 읽으며 듣기 좋은 열정적인 음악이 필요한가요? 최근 공개된 공식 음원 'Strongholds of the Sea'를 들어보세요. 바다 요새를 공격할 때 흘러 나오는 Sea of Thieves 주제 음악의 트럼펫 연주 버전입니다.

커뮤니티와 크리에이터 관련 무대에선 저희가 준비한 새로운 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바로 놀라운 이야기를 품은 전설의 해적을 소개하는 기사, 전설의 스포트라이트입니다! 보라색과 녹색으로 몸을 두른 해적 두 분을 우선 모셨는데요. 매 시즌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100레벨을 달성하는 Hull Lariash, 그리고 Cutlass Crusades 자선 이벤트 주최자 SourScar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비현실적으로 영광스러운 명예의 모자도 쉴 새 없이 만들어졌고요. 덕분에 모자 8개가 악마의 슈라우드 너머로 향했죠. 안개 속에 사라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5월 축제용으로 만든 플레임하트 머리 심지에 불이 붙었군요. 그럼 지금까지 해온 대로 다음 주제로 넘어가야겠죠?

동영상과 스트리밍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입니다! 플레임하트 머리가 소리라도 지르진 않는지 누가 좀 지켜봐주세요. 4월은 전설의 주간, 새로운 모험, 시즌 6 커뮤니티 데이 발표 등 많은 일이 있었던 한 달이었죠. 다가올 콘텐츠를 제대로 보여줄 욕심에 편집실의 트레일러 장인들이 열심히 일했습니다.

우선 특별한 전설의 주간을 공지하고자 새로운 SoT 뉴스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7일간의 축제가 줄 즐거움을 자세히 알렸고, 4월 해적 엠포리움에 입고되는 상품 또한 살짝 보여드렸네요. 다음으로 '가려진 심해' 출시 전에 신화 속 메갈로돈과의 전투를 대비할 수 있도록 씨네마틱 트레일러게임플레이 미리보기를 공개했습니다. 으레 그렇듯 두 영상을 연이어 올리는 방식으로요. 사실 그 게가 어쩌다 Sea of Thieves의 온갖 핵심 사건에 나타나게 됐는지는 저희도 모릅니다. 설마 진짜 흑막은 아니겠죠?

SoT 파트너 HitboTC는 전설의 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Path to Legend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풋내기 선원이 전설의 해적에 오르는 일대기를 보여주는 내용이더라고요. 이 주간 시리즈는 Sea of Thieves트위치 채널에서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운이 좋았다면 생방송을 보고 4월의 황혼 사냥꾼 Twitch 드롭스도 얻으셨을 거예요. 계획한 것처럼 딱딱 맞아떨어지네요!

시즌 6 커뮤니티 데이: 공식 Sea of Thieves

기간 1:28

소셜 채널

슈라우드 고스트가 대놓고 배회하고 있으니, 저희도 이 전설의 괴수 목격담을 활용할 게시물을 올려봤습니다. 거기다 특별한 소환 의식으로 메갈로돈 소환을 시도해봤고, 메갈로돈 열풍에 동참하여 사라진 메릭의 배, 굶주린 심해, 벨의 행적 등 꼭 필요한 정보들을 #TriviaTuesday 해시태그로 제공했죠. 돼지 강등 사태에 분개도 했고, 전설 주간 빙고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당대 최고의 사냥꾼 메릭에 대해 알려드린 건 물론이고요. 그리고 네, 저희도 압니다. 범고래선의 캡스턴은 제자리에 있지 않다는 걸요.

4월 #SoTShot 대회에선 유쾌한 요새 주제로 들어온 산더미 같은 응모와봄을 맞이한 해적들이 촐랑대며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시즌 6에서 명성을 쌓아 시즌 레벨을 올리면 주는 화관도 많이 사용해 주셨더라고요. 그렇지만 이런 평화로운 자연의 분위기는 슈라우드 고스트와 그 일족의 등장으로 깨졌습니다. 다음 대회에서는 바다 괴물들의 무시무시한 모습을 담아주세요.

다행히 최근 다시 나타난 범고래선이나 샌디 쉘로즈, 자비의 끝 요새 같은 곳들을 보여주면서 #SundayVibes에서 분위기를 잘 잡아뒀네요. 패션에 신경 쓰시는 무법자라면 #SoTGear에서 레전더리 포춘 무기나 최근 이름이 바뀐 해질녘 사냥꾼 세트 같은 멋진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죠.

이제 즐거운 5월입니다. 저희가 Sea of Thieves의 흥미진진한 해상 모험을 더 준비하는 동안, 여러분은 따뜻해진 날씨를 즐겨주세요. 만약 선장실에서 최신 해적 정보를 바로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저희의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팔로우하시면 됩니다. 아직 모르는 분들께 설명하자면 저희는 Twitter, Facebook, Instagram, YouTube, Twitch, TikTok, 공식 토론장Discord 서버를 운영합니다. 여름이 코앞이니 다음 종합 기사는 근처 해변가에 그려드리겠습니다. 근처에 자갈 해변밖에 없다면 그냥 돌멩이에 묶어서 창문으로 던져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