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소개 - YooKay

선원 한 명이 스포트라이트를 향해 빠르게 다가오는군요! 자, 드럼 소리에 귀 기울일 시간입니다!

어떤 해적들은 정말 막을 수가 없는데요. 특히 게임과 커뮤니티를 최대로 즐기기 위한 일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노련한 해적이지만 저희 파트너 프로그램에는 새롭게 합류하신 분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분은 사파이어 블레이드를 멋지게 휘두르는 YooKay입니다! 전설의 해적 스피드런 기록을 보유한 메탈 밴드 드러머라니... 정말 멋지지 않나요? 아울러, 에메랄드 섬을 대표하는 Sea of Thieves 파트너이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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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게임 세계에는 어떻게 발을 들이게 되셨나요?

[답변]: 어릴 때 크리스마스 날에 산타 할아버지가 Game Boy하고 Super Nintendo를 주셨어요! 네, 그게 시작이었죠. 같이 받은 Game Boy 게임은 The Rescue of Princess Blobette, SNES 게임은 Super Mario All-Stars였어요.

[질문]: 어떻게 Sea of Thieves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셨나요?

[답변]: Sea of Thieves를 플레이하던 첫해에는 친구들하고만 했었어요. 그러다 1주년 업데이트가 발표됐을 때, Captain Logun의 Keelhauled Podcast를 발견하게 됐어요. 그땐 단순히 플레이하는 걸 넘어서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발을 들이게 된 거 같아요. 아무튼 그때부터 이곳저곳에서 활동했어요. Discord, Twitter, Reddit 같은 데 있잖아요? 그렇게 점점 더 커뮤니티와 게임에 흥미를 느끼게 된 거고요.

[질문]: 무엇을 계기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셨나요?

[답변]: 그게, 튜토리얼 기반 콘텐츠에 관심이 생겼거든요. 제가 또 드럼 강사를 꽤 오래 해왔어요. 그래서 '교습'이란 개념을 Sea of Thieves에도 가져와 보고 싶었죠.

YooKay는 어릴 적부터 게임을 즐겼고, 지금까지도 게임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질문]: 어떤 콘텐츠를 만들지는 어떻게 정하시나요?

[답변]: 콘텐츠는 주로 게임에서 지금 벌어지는 일들을 바탕으로 만들고 있어요. 콘텐츠 업데이트나, 해적 엠포리움, 크루와 모험한 이야기 등이 주 소재인 셈이죠. 또 아직 다뤄지지 않았거나 설명이 더 필요해 보이는 콘텐츠 및 이야기에 대한 영상도 제작하고 있어요.

[질문]: 콘텐츠를 만들면서 힘든 일은 없었나요?

[답변]: 시간이요. 시간은 진짜 항상 부족한 거 같아요. 직장하고 드럼 연주, 거기다 사회생활까지 하면서 콘텐츠 제작하려니까 시간이 너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개인 시간을 조정하는 게 정말 중요해졌어요. 따로 시간을 마련해서 대본도 짜고, 녹화하고 영상도 올려야 되거든요.

[질문]: 다른 채널도 운영하시나요?

[답변]: 현재는 3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YouTube에 메인 콘텐츠가 올라가고요, 생방송은 Twitch에서 하고 있어요. 다른 플레이어들이 제 억양을 못 알아들어서 소리 지를 때가 많긴 해요. 또 Twitter도 운영하는 중이고요. 팝콘 먹으면서 게시물 올리고 막 그래요.

[질문]: 지금까지 Sea of Thieves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답변]: 그게, 제가 요즘 스피드런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한번은 전설의 해적을 4시간 53분 40초 만에 달성해서 세계 기록도 깬 적 있어요. 세계 기록은 깼지만 그래도 계속 도전할 거예요. 어디까지 갈 수 있나 보고 싶어서요.

드럼에, 저글링, 축구까지... YooKay는 멋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취미라면 마다하지 않습니다.

[질문]: 지금 게임에서 제일 재미있게 하는 건 뭔가요? 또 앞으로 기대하고 계신 부분은요?

[답변]: 제 경우에는, 작살이 진짜 혁명이었어요. 배에 전리품 놓기 쉬워진 것도 최고였어요. 제가 또 스피드런을 좋아해서요. 시간이 중요한 게임이니까요! 아, 그리고 The Legend of Monkey Island 허풍선이 이야기가 나올 때도 기대 많이 했었죠. 그리고 앞으로도 편의성 업데이트가 많이 됐으면 좋겠고요.

[질문]: 게임 하면서 이룬 일 중에 특별히 자랑스러운 게 있다면?

[답변]: 아무래도 YooKay 채널하고 브랜드를 만든 게 제일 자랑스러운 거 같아요. 항상 게임 산업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Gamescom 컨벤션에도 매년 참가하고 있고요. 그리고 게임 관련 콘텐츠를 만들게 되면서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난 거 같아요. 특히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구들 보려고 비행기도 타고 다닐 정도니까 말 다 했죠, 뭐. 아무튼 콘텐츠 제작 여정 내내 즐거웠던 거 같네요.

[질문]: 채널 이름은 어떻게 정하셨나요?

[답변]: 어렸을 때 Unreal Tournament 했던 얘기부터 해야겠네요. 그때 멀티플레이 닉네임이 UltimateUnrealKiller였는데... 좀 유치하긴 하죠. 이해 좀 해주세요. 10살이었거든요.

그렇게 그 뒤로 10년이 지나니까 Xbox Live가 나왔어요. 그리고 그때 그 닉네임을 쳐 봤는데, 너무 길어서 등록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첫 글자만 따서 UUK라고 지었죠.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사람들이 저를 전부 UK라고 부르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리고 몇 년 뒤에 Yooka-Laylee가 발매됐거든요? 그래서 그때 닉네임에 Y를 붙여서 YooKay가 된 거예요. 뭐, 이 정도면 Marvel에서도 탐낼만한 이야기 아닌가요?

YooKay의 예전 이름은 UltimateUnrealKiller였습니다. 역시 아티스트답네요!

[질문]: 영상 제작 외에는 뭘 하며 시간을 주로 보내시나요?

[답변]: 게임을 안 할 때는, 주로 악보를 쓰거나 드럼을 치는 거 같아요. 아니면 세계 여행을 하거나요. 새로운 바다에 가는 걸 좋아하거든요!

[질문]: 새로운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조언을 주신다면?

[답변]: 다른 크리에이터들하고 많이 교류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비슷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도 상관없고요. 서로 의견을 나누다 보면 배우는 점이 생각보다 많아요! 편집 기술, 소셜 관리, 기타 등등...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해요.

[질문]: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하면 안 되는 일을 한 가지 꼽자면 뭐가 있을까요?

[답변]: 그렇다면 제 작곡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제가 사실 다른 Sea of Thieves 콘텐츠는 시청하진 않아요. 다른 크리에이터에게 영향을 받지 않아야 자연스러운 콘텐츠가 나오더라고요.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 스타일, 뉘앙스 등이 제 콘텐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얘기죠. 밴드 앨범에 넣을 드럼 악보를 쓸 때도 마찬가지고요. 악보를 쓰는 동안은 메탈을 듣지 않아요. 그래야 다른 소리를 무의식중에 베끼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남의 것이 아닌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라는 뜻이에요. 결국 콘텐츠에는 만드는 건 자기 자신이니까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즐긴다. YooKay의 취미는 여행을 다니며 멋진 바닷가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어떤 것이든지 자신에 대해 말해주실 부분이 있다면?

[답변]: 게임이나 드러밍 외에 프리스타일 축구도 즐기는 편이에요. 뭐랄까, 묘기를 부릴 수 있는 취미라면 금세 빠져들거든요. 언제 한번은 저글링을 배웠는데 바로 지루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공 5개를 가지고 연습하기도 했어요!


지금까지 Sea of Thieves와 다른 것들에 관한 YooKay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시간 내서 이야기를 나눠 준 YooKay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전설의 해적 스피드런 달성한 것도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YooKay와 용감한 크루의 더 많은 기록 달성을 응원하겠습니다. YooKay의 YouTube에서 다른 콘텐츠를 확인해 보세요. 또 생방송은 Twitch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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