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of Thieves 종합: 2021년 1월

활기찬 시즌, 그 1부! 월간 종합 뉴스를 즐겨주세요!

드디어 2021년이 왔군요! 아, 맞아요. 지난 번에도 했던 얘기죠. 그래도 그 뒤로 이번 해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있었잖아요. 그러니 Sea of Thieves 방식으로는 이제 진짜 2021년이 된 셈이죠. 바람이 거세집니다. 타륜이 돌아갑니다. 공도 굴러가고요. 대포알이군요! 갑판 아래 굴러가는 대포알. 이거 꽤 괜찮은 비유인 것 같네요. 아무튼 말이죠... 1월입니다!


콘텐츠 업데이트

밝아온 새해의 Sea of Thieves 최신 개발 사항은 바로 시즌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해적이라 하면 씻지도 않는 지저분한 녀석이라는 생각이 떠오를 거예요. 그래도 여러분은 산뜻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정도는 아시는 분들이잖아요? 시즌 1이 진행되는 3개월 동안 상인 동맹을 위한 잃어버린 화물 항해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넘쳐나는 할 일들로 인해 명성도 한껏 드높이시고 시즌 진행 보상도 자연스레 획득하셨을 겁니다. 언제나 그렇듯 모든 사항은 릴리스 노트를 확인해주세요.

다만 그 전에, 12번의 심심풀이 나눔과 그로그 대연회 이벤트로 대표되는 기부 축제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시즌 1에서도 여러 신규 이벤트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첫 번째 이벤트가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는 모양인데요...

이와 더불어, 해적 엠포리움을 운영하는 요령 있는 주인장도 설날에 맞춰 장비를 진열대에 올려놓았네요. 동방에서 영감을 받은 붉은색과 황금색으로 여러분의 그 몸뚱이는 물론이고 배와 무기, 그리고 애완동물까지 둘둘 감아줄 생각인가 봅니다. 어두운 기질이 있는 해적이라면 새해를 맞이하여 영혼의 상인단 정신 홀린 애완동물을 마련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명성을 더 중요시하시는 분들을 위해, 엄선된 엠포리움 상품들이 꾹꾹 눌러 담긴 플런더 패스도 시즌 보상으로 준비해 두었고 말이죠. 플런더 패스는 시즌 중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어둠의 무기장인 무기처럼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상품도 있다고 하네요.

Sea of Thieves 시즌 1 공식 콘텐츠 업데이트 트레일러

기간 2:44

뉴스 및 특징

1월 전반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죠. Sea of Thieves도 마지막 주 활동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28일 시즌 1 출시를 앞두고, 정보 공개용 Xbox Wire 기사 몇 개를 통해 출시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시즌에 관해 설명하는 시즌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플런더 패스에 관해 설명하는 플런더 패스란 무엇인가 두 개 기사로 말이죠. 아무쪼록 이번 기사들을 통해 고민이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게임 중이시거나 아니면 게임을 하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매일 접속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게 만들어 줄 시즌 진행도 시스템, 그리고 무료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추가 요소까지. 이것들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읽으실 가치가 있을 거예요

아레나 소통 조정에 관한 EP Joe의 토론장 게시물이 이번 변경 사항의 일부를 설명해 줄 수 있을 듯하네요. 참, 1월에는 비교적 음악적인 소식도 준비되어 있군요. 한 달 안에 폭풍 속에서 망대 술통이 터져 나가듯 뱃노래가 만방에 퍼지겠는데요. 'Shanty Selects Vol. 2'가 최신 공식 사운드트랙 출시본에 포함되었거든요. 시대를 초월한 명곡 'We Shall Sail Together'은 특히 3백만 Spotify 스트리밍으로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죠. 이 곡을 부른 가수 Anna의 경우, "기대도 하지 않았던 곡이 이렇게 인기를 얻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라고 한 줄 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동영상과 스트리밍

다른 유형의 스트리밍! 앞서 1월에 공개된 시즌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이틀 후 공개된 시즌 1 전체 트레일러 2개의 영상을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주간 스트리밍 몇 개를 더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교대로 호스트를 맡으며 방송하는 Jon과 Jordan이 이번 해 첫 스트리밍을 위해 12일에 팀을 구성했다네요! 게스트로 참여한 HappyKrakenX와 Jon이 도금된 항해를 잘못 샀다고 채팅에서 욕을 먹을 일은 없겠군요. 그로부터 2주 후, 1월의 두 번째 손님인 FPS 컨버터 ZachNCheese가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본칠러 둘이서 아주 자연스럽게 사신의 뼈다귀에 장난을 치러 바다로 나섰던 방송이었죠.

저희가 스트리밍을 하지 않을 때에도, Sea of Thieves 파트너의 팔로우가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최근 얼어붙은 수평선에서 도금된 불사조까지, 기부 축제 마지막 드롭스에서 시즌 1 첫 번째 드롭스까지 여러분의 장비를 한 단계 올려주었던 1월 Twitch 드롭스를 생각해 보면 더더욱 그렇죠.

시즌이란 무엇인가: 공식 Sea of Thieves 게임플레이 가이드

기간 3:51

소셜 채널

새해 첫 날부터 31일#SundayVibes 마지막 선정까지, 쉴 틈 없이 바쁘게 채널이 흘러간 한 달이었습니다. 일로 복귀하자마자 새로운 전설의 해적을 축하하며 #SoTShot 목록을 자세히 살피고 (축하 수상자 및 앨범 커버 테마 확인), #TriviaTuesday 팩트 너겟(유령, 분노의 상자, 웨일링 바나클, 빌지 랫에 관한 최신 정보)을 데우기 위해 한물 간 전자레인지를 열어봐야 했을 정도니까요.

호기심 넘치는 새로운 장르 팬들의 흥미를 자극하기 위해 Spotify 플레이 목록을 정리하다 보니, 집에서 혼자, 생방송에서, 또는 대중교통에서도 듣기에 무리가 없는, 가사가 완비된 더 많은 뱃노래 활동이 이곳에 있었거든요. 아, 물론 게임에 관한 최신 정보 또한 여러분께 계속 제공해 드리면서 말입니다. 사실 흥미진진한 월말로 활기차게 나아가는 과정에서, 선임 무역상 몰리에로부터 잃어버린 화물이 어쩌구 하면서 살짝 무례한 악성 편지가 오기도 했답니다. 시즌 1 출시일에 맞춰 자신만의 'Insta' '존재감'을 적시에 드러내기 위해, Sea of Thieves가 Rare 계정을 탈피하는 장난을 지원하려 새로운 채널 하나가 반짝 생기기도 했고요.

마지막으로, 어디서 저희를 만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며 마무리를 짓고자 합니다. Twitter, Facebook, Instagram에서 Sea of Thieves를 팔로우하세요. YouTube에서 존의 목소리를 배경으로 트레일러를 감상하며 바다 경치를 즐기시고, Twitch에서 저희의 스트리밍을 시청하며 드롭스를 낚아채세요. 그리고 공식 토론장이나 Discord 서버에 여러분의 논평, 추측, 팬 창작물, 그로그 만취의 결과물도 게시해 주세요. 아, 제재 규정은 위반하지 마시고요! 범죄를 향한 열망은 다른 해적들을 찌른 뒤 물건을 갖고 달아날 순간을 위해 아껴 두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