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트라이트 - Taaamas

Discord의 헌신적인 조정자로서 노력하고 있는 한 분을 이번 스포트라이트에서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출시 이후, 다양한 소셜 플랫폼을 넘나드는 Sea of Thieves 관련 글로벌 커뮤니티가 생겨난 것이 사실입니다. 바다에 국한되지 않고 말이죠. 그리고 열정적인 해적들이 이런 커뮤니티에 함께 모여 Sea of Thieves에 관한 이야기와 자신의 창작물을 공유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게임 내에서 아름답기 그지없는 사진을 찍으며 공식 Discord 서버 조정자로도 호탕하고 믿음직한 성격을 보여주는 한 해적이 유독 그 존재감을 뽐내주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주에는 Discord에서 Goose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Taaamas와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Sea of Thieves 게임에 대한 그의 애정과 Taaamas가 그 세계를 어떻게 담아내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문]: 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잠깐 들어볼 수 있을까요?

[답변]: 비디오 게임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잘 생각이 나지 않아요. 다만 시기적으로는 비교적 늦게 게임에 빠진 편이죠. 아버지께서 게임을 좋아하셨어요. 아버지 덕분에 저 또한 게임이라는 취미를 갖게 된 만큼 아버지께 많은 감사를 드려야 하는 부분인 것 같네요.

[질문]: Sea of Thieves 이전에도 Rare 사의 게임을 좋아하셨나요? Rare 사의 게임 중 마음에 드는 건 무엇이었나요?

[답변]: 사실 Rare 사의 게임 중 제가 처음으로 플레이한 게임이 Sea of Thieves예요. Sea of Thieves 이전에도 Rare 사의 존재와 Rare 사의 다른 게임들을 알고는 있었어요. 다만 직접 플레이해 본 적은 없었죠. 지금 와서 보니, 그동안 내가 많은 게임을 놓쳤구나 싶어요. 시간이 난다면 어떻게든 플레이해보고 싶은 심정이에요. 아, 최근에 새로 나온 Battletoads 게임은 해봤네요. 진짜 재미있었어요! 지금은 Everwild 출시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중이에요. 정보가 공개되는 것마다 확인하고 있죠!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요!

[질문]: 지금 플레이 중인 다른 게임은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무엇인가요?

[답변]: 얼마 전에 Red Dead Redemption 2를 시작했어요. 뭐, 말이 필요 없더라고요. 강력 추천입니다! 물론 Hollow KnightCeleste도 여전히 즐기고 있는 게임이고요. 하다 보면 진짜 울화통이 치밀 때도 많은데, 그래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Shovel Knight 계열 게임은 정말 싹 다 추천할 수 있어요. 매력적이고 환상적이죠. 하나같이 놀라운 작품들이에요!

비교적 최근에 나온 Metro Exodus도 있네요. 아직 손을 대지는 못했는데요. 이건 또 어떤 경이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줄지 어서 확인하고 싶어요! Enter the Gungeon도 추가요. 뭐 어떤 찬사를 보내도 부족할 작품이죠. 그리고 No Man’s Sky라고 예전부터 꽤 파고 들고 플레이 했던 게임이 있는데요. 지금은 아예 다른 게임으로 바뀐 수준이라... 복귀하거나 어디서든 다시 시작해 볼까 하고 있어요. 그 외에 친구들과 멀티 플레이로 즐긴 게임으로는 Stardew Valley, Raft, The Forest가 있겠네요. 셋 다 최근 플레이했는데 멀티 플레이라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Sea of Thieves야말로 그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게임이고요.

네, 이젠 해적 얘기를 들려 드릴 테니 다들 모여 보시죠.

[질문]: Sea of Thieves와 그 커뮤니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답변]: 사실 게임이 출시되기 전에는 이 게임에 관해선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Tram이란 친구가 Twitch에서 게임 스트리밍을 하는 걸 봤어요. 그게 Sea of Thieves의 첫 발견이었죠. 그렇게 게임에서 Tram하고 다른 제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던 걸 보던 중이었어요. 근데 크루에 한 자리가 비는 거예요. 그래서 얼른 게임을 설치한 다음 저도 합류해 버렸죠! 그 친구들이 없었다면 제 인생에서 Sea of Thieves도 없었겠죠. 큰 신세를 진 셈이죠. 그렇게 몇 달을 즐겁게 보내다가 굶주린 심해 이벤트 이후 다른 셋은 게임을 떠났어요. 그래서 저 혼자서 슬루프를 몰고 다니게 됐고요. 아, 걔들이 아예 떠난 건 아니고 가끔 접속하긴 했어요. 그렇게 만나는 것도 즐겁더라고요.

커뮤니티 얘기를 하자면, 사실 게임을 시작하고 몇 달 동안은 Sea of Thieves 커뮤니티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그러다 게임에서 기술적인 문제를 겪게 되면서 토론장과 Discord를 찾게 되었고, 이내 푹 빠져들고 말았죠. 기념일 업데이트 이후 2020년에 접어들 즈음이었을 텐데,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다는 건 정말 신나고 놀라운 경험이더라고요! 그리고 어느새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되었네요!

[질문]: Sea of Thieves 조정자로서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계시는데, 그 직책을 맡으며 겪은 일 몇 가지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답변]: 확실히 Discord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긴 해요. 컴퓨터를 켜고 있는 동안은 거의 항상 열어두곤 해요. 최대한 눈을 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관리 인원이 적을 때, 그리고 시간대 때문에 근무 시간이 왔다 갔다 할 때는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다행히 팀에 인원이 추가되면서 예전만큼 집중을 쏟을 필요까진 없어졌지만요. 아, 그리고 그 안에서 유저들의 의도나 반응 같은 걸 이해하려면 같이 일하는 동료, 그리고 채널에 자주 보이는 사용자와 잘 지내는 게 확실히 중요하더라고요. 그렇게 다른 사람들과 원활한 관계를 맺고 언제 끼어들지 타이밍을 아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문제가 해결되니까요.

일반 사용자로서 직접 채널에 참여하는 것도 꽤 도움이 되죠. 규칙만 지킨다면 엄격함과 긴장감보단 비교적 편안하고 일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히거든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업데이트나 점검 시간에는 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어요. 서버에 관해 물어보는 사람과 서버를 이런저런 식으로 바꿔 달라는 사람이 매일 나타나는 것도 있겠고요. 관련 문제가 생길 때마다 최대한 그걸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만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질문]: 게임 내 사진 촬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들어볼 수 있을까요?

[답변]: 스크린샷 버튼을 찾자마자 시작된 일이라고 봐야죠. 솔직히 전, 추억을 남기는 최고의 방법이 스크린샷을 찾아보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진 폴더를 열어보는 것 자체가 제겐, 타임캡슐을 열어서 만났던 사람과 겪었던 일들을 돌이켜보는 거하고 동일한 일이에요. 중요한 건 남기고 다시 보고 싶지 않을 사진은 삭제하는 식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용량이 부족해서 게임 출시부터 1주년 사이 사진을 많이 지울 수밖에 없었죠.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삭제 자체를 거의 하지 않아요. 이제 폴더엔 사진만 60GB일 정도예요. 아주 뿌듯합니다. 가끔 사진을 너무 많이 찍다 보면 캡처 폴더가 말을 안 들을 때가 있더라고요. 저녁 내내 고생했으니 사진 좀 그만 찍으라고 하는 모양이에요.

요즘은 크루든 아니든, 바다에서 만나는 다른 해적들의 얼굴을 사진으로 남기는 장난을 구상하고 있어요. 사진만 충분히 쌓이면 모음집 방식으로 편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 그리고, 여러분이 다른 곳에서도 사진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모아온 사진들을 조금이나마 웹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있어요(그래봤자 1/8 정도밖에 안 되는 거 같아요). 제 해적이 찍힌 사진은 그리 많지 않지만요! 이렇게 사진을 모으고 올리는 과정은 뭐랄까...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만드는 의욕의 원천인 듯해요. 이렇게 나중에 다시 보고 기분 좋게 웃을 수 있잖아요. 그때까지 전 계속 사진을 남기겠습니다!

Taaamas는 게임 내에서 마법과도 같은 순간을 찍을 기회가 생긴다면 절대로 놓치지 않으니까요.

[질문]: Sea of Thieves 팬이자 조정자로서 배웠던 점이나 직면했던 어려움이 있다면요?

[답변]: 어려움은 확실히 있었죠. 자기 일을 싫어하게 될 수도,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게 될 수도, 모두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어요. 다만 그 모두가 제 역할이라는 걸 잊지 않는 게 중요해요. 그 덕분에 커뮤니티 활동을 계속하며 놀랍고도 사랑스러운 멤버들을 만나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이 되었으니까요. 애쓸 가치가 있는 일인 거죠.

Sea of Thieves 커뮤니티 조정자의 역할을 하고 그 일원이 되어가는 경험 전체가 제게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훌륭한 선생님이었어요. 물론 아직도 소통이라는 점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저를 아는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 금방 알 수 있을 테고요. 하지만 그런 단점마저 받아주는 사람들이 있고, 바로 그것이 제가 이곳에서 계속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해주는 원동력이겠네요.

이 커뮤니티가 제게 가르쳐준 것들, Rare 덕분에 만나게 된 멋진 사람들과 놀라운 순간들,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며 감탄스러운 이들을 만나게 되었다는 그 자체에 이 자리를 빌려 크나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커뮤니티를 몰랐다면 지금까지 플레이하고 있었을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겠네요. 그런 만큼 커뮤니티의 존재 자체가 이 게임의 가장 강력한 장점임과 동시에, 플레이를 계속 이어 나가게 해주는 매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봐요.

[질문]: Sea of Thieves를 시작한 뒤로, 본인에게 기억이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답변]: Sea of Thieves에서 가장 두드러진 순간이라면 역시 첫 크루들과 함께 플레이했던 기억이겠죠. 함께 항해할 상대로는 최고라는 단어가 아쉽지 않았고, 지금도 때때로 같이 항해를 즐기고 있으니까요. 내내 낚시만 하려고 해서 골치가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허풍선이 이야기를 어떻게든 보여주려고요!

아, 황금의 해안에서 죽었을 때가 또 기억에 남아요. Sea of Thieves Discord에서 알게 된 친구 하나가 문으로 들어가는 저를 봤다며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 직후에 망자의 배에서 그 친구와 만나게 됐죠! 알고 보니 Discord에서 알게 된 친구들이 거기에 한가득 있더라고요. 밤새도록 함께 항해하며 씨 도그 선술집에서 춤추며 어울리고 결투도 하고 그랬어요. 제가 Sea of Thieves에서 겪은 최고의 세션이었고, 그 친구들을 알게 된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 외에도 The Kreators 그룹에서 저한테 24 Man Band 개인 서버에 들어올 생각 있냐고 메시지를 보냈던 때가 있네요. 너무 재미있어서 그대로 밤을 꼬박 새웠을 정도였어요! 낚시 대회, 물 버킷 싸움, 악기 라이벌 갱 등등 왁자지껄하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 초대를 받은 덕분에 많은 스크린샷을 찍고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죠! 한 번은 커뮤니티 조정자 개인 서버에도 참여해서 밤을 새웠어요. 어마어마한 숫자의 커뮤니티 관리자와 중재자, 갑판원들과 함께 항해했죠. 만날 수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던 사람들과 함께 말이에요! 그런 기회가 또 오기만을 정말 바라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WoodrowJenkin의 커뮤니티 항해 세션에서 도움을 받았던 일이 떠오르네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었던, 제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세션이었거든요. 진짜 환상적인 한 커플이 있었는데, 그분들 덕분에 다른 커뮤니티로 발을 넓히고 매력적인 사람들과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저를 끼워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하하. 이렇게 얘기하고 나니, 대체로 만날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과 함께 항해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던 때가 멋진 순간으로 떠오르는 것 같아요.

Taaamas의 해적은 Discord 서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질문]: 지난해 Sea of Thieves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추가 요소는 무엇이었나요?

[답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려나요? Rare에서 제공한 추가 요소 거의 전부가 마음에 쏙 들어서요! 저주받은 돛 이후로 계속 낚시를 하고 싶었던 터라, 굳이 손가락을 꼽자면 사냥꾼의 사명 같은 요소가 떠오르네요. 아, 해적 엠포리움 업데이트도요. 게임을 시작한 이후 계속 애완동물을 갖고 싶었는지라, 드디어 업데이트되었을 때 얼마나 기뻐했는지 몰라요!

악마의 포효도 멋졌죠. 화산 같은 위협적인 새로운 환경과 각종 장소, 캐릭터가 준비된 그 모든 지역을 실제로 보면서 정말 마법 같다고 생각했어요. 깜짝 놀랐다니까요! 플레이어의 행동 양식에 큰 변화를 가져온 요소로는 금은보화의 선단에 포함된 사절 시스템이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사절을 크게 활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게임 전체에 정말 많은 요소가 그것 하나로 추가되었으니까요! 귀신 들린 해안잿빛 바람에서 추가된 새로운 AI 위협과 메커니즘, 무기 같은 것도 놀라웠고요.

다들 그렇겠지만, 굶주린 심해 같은 업데이트를 처음 마주했을 때의 그 놀라웠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해요. 특히 메갈로돈은 환상 그 자체였죠. 가능하다면 그때로 다시 돌아가 처음 그 콘텐츠를 마주했던 충격을 다시 겪어보고 싶을 정도예요. 앞으로 게임에 도입될 더 멋진 추가 요소들을 어서 만나보고 싶네요.

[질문]: Sea of Thieves나 다른 게임에서 이루었던 제일 큰 업적은 무엇인가요?

[답변]: 커뮤니티 스포트라이트에서 이런 질문을 받게 되는 지금 이 순간이겠죠! 사실 제가 볼 땐 저 자신이 커뮤니티에 그리 오래 있지도 않았고 그다지 보여드릴 것도 많지 않은지라, 이런 자리에 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하지만 이렇게 커뮤니티의 일원이란 소속감을 느끼고 있다는 그 자체가 제게는 큰 영광이에요.

#SoTShot 대회에서 우승했던 건 확실히 Sea of Thieves 게임 내에서의 업적으로 남겠네요. 제가 딱히 제가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희귀하거나 도전적인 업적을 추구하는 성향은 아니지만, 스크린샷 대회에만은 계속 참가해 보려고요!

Taaamas에게 탐나는 골든 아워 돛을 선사한 #SoTShot 이미지

[질문]: 해적하고 배 이름은 어떻게 정하신 건가요?

[답변]: 저는 대략 이틀에 한 번은 배의 상징을 새롭게 바꾸는지라, 영원히 함께 하는 동반자처럼 생각하긴 힘들 것 같아요. 다만 제 해적은 희한하게도 몇 년째 크게 바뀐 점이 없죠. 그러니 저 자신이 알려진 바와 같이 'Taaamas'나 'Tam'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제가 자신을 지칭하거나 해적 관련 이름을 붙여 부르는 일은 거의 없는 편인데, 다른 분들이 저를 'Goose'라는 애칭으로 불러주실 때가 많아요. 그러니 그 이름도 괜찮을 것 같네요!

[질문]: 게임 외에는 어떤 취미를 즐기고 계신가요?

[답변]: 프로그래밍에 관해서는 계속 능력을 갈고닦으려 노력하고 있죠. 사실 락다운 덕분에 프로그래밍에도 시간을 계속 들이고 있어요. 이걸 고맙다고 해야 하려나요. 가끔은 그래픽 편집을 하기도 해요. 아는 사람은 저라는 걸 알 수 있도록 살짝 티를 내는 편이죠. Sea of Thieves 편집에서는 배 상징 콘셉트를 편집한다든가 하는 식으로요. 그리고 실력은 엉망이지만 드럼을 치기도 했었답니다. 노래에도 조금은 관심이 있는데, 저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게 얼마나 웃긴 일인지 잘 알 거예요.

[질문]: 본인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하나만 알려주시죠. 가벼운 내용이라면 뭐든 괜찮아요!

[답변]: 저는 BSL(영국 수화)를 배우고 있어요. 아직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너무 적어서 계속 실력을 키워보려고요. 그 외에 흥미로운 점이라면... 사실 제가 쌍둥이라는 거? (생각만큼 좋지는 않아요... 진짜로요...)


이것으로 저희의 최신 커뮤니티 스포트라이트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시간을 내어주신 Taaamas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Sea of Thieves에서 아름다운 게임 내 사진과 멋진 해적 사진 편집본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라죠. 저희 커뮤니티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전 커뮤니티 스포트라이트를 확인하는 걸 잊지 마세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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